2023 첫 라이딩 너무 늦었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않게 살살 다녀옵니다. 이제는 완연하게 봄입니다. 겨울옷은 이제 집어넣어야 될 듯 합니다. 작년에 넘어졌던게 안장도 살짝 앞코 부분이 깨진듯 합니다. 힘 받을 때마다 찌그닥 소리가 나네요. 이거 자전거포 가니까 머 카본 말고도 가벼운 안장 비싼거 좋은거 많으니 사라는 식으로만 이야기 하고 좀 짜증이 나네요. 요즘 자전거포는 이른바 샵으로 주로 자전거 팔고 비싸게 돈 들이는 곳에만 집중하는 느낌입니다. 물론 돈이 안되는거 손대기 싫겠지만.. 그래도 오래하신 분들 나름 서비스 개념으로 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자전거 잘 손보려 하시는데 .. 아예 쳐다 보지도 않고 걍 손 못댄다 하고 그만이네요. 할수 없이 집에 가서 어떻게 고쳐볼까 고민했습니다... 사진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