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전사코팅액 (Trans Coat) (Liquid for Dye Sublimation) 완결판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발색, 견뢰도 모두 이상 없는 비교적 완벽한 면전사코팅액이 드디어 완성이 되었습니다.

 

요거 코팅액 찾으려고 벌써 몇개월째 .. 테스트 해본 코팅액만도 5 ~ 6 종에  ... 결국은 남들이 한걸로 답이 안나와서 개발 의뢰 했고,  최종 결과물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사진 보시면 먼저 올린 4가지가 3개는 면에 흰티, 회색, 분홍에 각각 찍은 것이고 마지막 티는 면에 폴리가 조금 섞인 소재 입니다.  빨기 전이고,  나중 올린 4가지는 면 흰티, 회색, 분홍 흰티 줌인 그렇게 4가지 입니다. 폴리 섞인 소재는 빨래해서 테스트를 못했습니다.  글구 빨래한 후에 찍은 카메라가 좀 달라서 좀 느낌이 다를 수는 있겠습니다. 쩝.

 

빨래는 드럼 세탁기에 찬물로 빨래 했습니다.    현재 찾아본 결과 40 ~ 60 도 이상 더운물로 세탁을 하는 경우에는 견뢰도를 버티는 코팅액이 전무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찬물을 기준으로 빨래를 했습니다.

 

방식은 아시는대로

1. 스프레이 혹은 롤러로 면티에 코팅 ( 충분히 도포 )

2. 건조 ( 요게 대량 생산으로 가자면 별도 건조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3. 전사 (종이에 승화 전사잉크로 찍고 이를 전사기로 면티에 열전사)

 

그간 테스트 했던 면전사코팅액의 조건을 보면

 

테스트 내용 -  온도 시간 코팅방식   전사 결과, 세탁 결과 

전사시 체크 포인트

 1. 발색 (특히 검은색 제대로 발색되는지)

2. 샤프니스 제대로 전사가 이뤄지면 샤프니스가 확실히 산다. 또렸하지 않은결과물은 결국 제대로 승화 잉크가 안착이 안된 것이고 세탁시 다 빠져버린다. 

3. 황변 현상 주의 : 전사가 잘되어도 일정 온도 이상에서 코팅액의 영향으로 황변이 오기 쉽다. 디핑 타입에서는 그런 문제가 덜생기지만. 디핑 타입이 일반적으로 힘든 걸 생각해보면 가급적 코팅액에서 황변현상을 잡아주는 것이 바람직 하다.

4. 이물감 : 코팅하고 전사한 표면 질감,  뻣뻣한 정도를 판단해서 실 사용 여부 판단

 

세탁시 체크 포인트  기준 - 드럼세탁기 찬물 빨래 기준 40 도 이상만 되어도 색빠짐현상이 발생하므로 가급적 찬물기준으로 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며,  더운물까지 견디는 코팅액은 현재는 없는 것으로 판단함.  

  1. 색 빠짐 현상 - 가장 확실하게 확인해야 되는 사항 5-10 % 이내 빠지는 경우 세탁 견뢰도 있는 것으로 판단하나 지속적으로 빨아보아 더 빠지지 않고 유지 되어야 함.

2. 전이 현상 - 일부 코팅액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세탁시 흰 부분이나 다른 빨래에 까지 색이 번지는 현상 원래 전사한 영역의 발색이 좋아도 이렇게 전이가 되면 결국 색이 다 빠져나감.  

3. 이물감 : 전사시 이물감이 세탁 후에 사라지는 경우 있으나 일부 코팅액에서는 세탁 하고 나도 뻣뻣한 이물감이 많이 남아있는 경우 있음.

4. 세탁 후 혹은 그냥 전사한 다음에도 보관시 전사한 부분과 전사하지 않은 부분이 겹쳐있을때 색이 전이되는 경우도 있고, 전사한 부분 경계선이 그냥 놔둬도 퍼지듯이 전이 해가는 현상도 있다.  이런 부분은 계속 놔둬야 나타나므로 지속적인 테스트가 요구된다

 

요 조건을 다 만족시켜야 정상적인 제품으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며 현재 저희가 개발한 코팅액의 경우에 이런 조건을 충족시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용 직접 확인하시고 싶으면 저희 일산 사무실에 오셔서 직접 전사하고 확인해 보실 수 있고,  대량 생산의 경우 전체를 담궜다가 짜고 말리고 하는 방식의 디핑타입도 가능합니다. ( 용제가 수성임 ) ..

 

이미 반팔 티셔츠 시즌이 끝나가는데 뒷북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그간 사람들이 기대하던 대로  처음 시스템 도입 단가도 싸고,  소모품 비용도 싸고 양산도 가능한 본 시스템이 의류 작업 하시는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그밖에 코팅액 단가는 문의 바랍니다. 기존 코팅액보다는 싸게 공급할 예정 입니다.

문의처 :070-8676-0202  핸드폰:010 2007 5860  김호진